창덕궁 입장료 및 입장시간과 창덕궁 후원 예약 안내

※창덕궁이란?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입니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습니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고나서 광해군 때에 다시 짓는 과정에서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法宮) 역할을 하였고, 또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입니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면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있습니다.

더불어 비원으로 잘 알려진 후원은 각 권역마다 정자, 연못, 괴석이 어우러진 왕실의 후원이며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창덕궁 후원 예약 안내 

창덕궁 후원예약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포털사이트에서 '창덕궁'을 검색을 해서 접속을 합니다.

창덕궁 홈페이지의 모습입니다.

처음 접속 후 관람예약 -> 후원관람예약을 클릭하면 창덕궁 후원 예약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이 됩니다.

창덕궁 후원 예약을 하는 화면의 모습입니다.

관림일자, 관람시간, 관람인원등을 클릭 후 예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창덕궁 후원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다양하게 있으니 시간에 맞게 선택 하면 될것같고 외국어 해설시간에는 내국인 입장에 제한되니 참고하시바랍니다.

그리고 창덕궁 후원 예약을 하기 위해선 회원가입이 필수이고 다들 아시겠지만 창덕궁 후원은 현장예매가 불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여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예약 취소도 할 수 있습니다.

입장 및 관람 시각 2시간전까지 취소를 하면 위약금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창덕궁 입장료 및 입장시간

창덕궁은 궁궐전각과 후원 각각 입장료가 있습니다.

먼저 궁궐전각의 창덕궁 입장료 및 입장시간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창덕궁 궁궐 전각의 관람시간은 2~5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8월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9~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1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궁궐전각 창덕궁 입장료는 만25세~만64세 대인은 3000원, 10인이상 단체의 경우 2400원입니다.

그리고 만 6세 이하 어린이,  만 7세~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국민은 무료입니다.

기타 한복을 착용한자, 군복을 입은 현역군인 등도 무료이니 해당사항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창덕궁 후원의 관람시간은 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5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6~8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10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창덕궁 후원 입장료입니다.

후원은 궁궐전각 관람권을 추가적으로 예매 또는 당일 현장구매하셔야 하기 때문에 전각입장료 후원입장료를 더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인인 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는 후원 입장료 2500원, 만 25세~만 64세는 후원입장료 5000원에 전각요금 3000원을 더한 금액인 8000원,  단체인경우 후원입장료 5000원에 전각요금인 2400원을 더한 74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