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배시간표 및 요금 안내

마라도는

마라도는 섬 전체가 국가 천연기념물(2000년 7월 19일 지정)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약 12km, 가파도에서 약 6km 떨어져 있고 송악산에서 약 10km 거리의 우리나라의 끝이면서 시작인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라도는 본래 무인도로서 마을 설촌유래에 대한 문헌이나 기록은 찾을 수 없고 전설에 의해 추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라도에 사람이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200여년 전인 1883년 부터이며, 당시 대정골에 거주하던 김씨 성을 지닌 사람이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하여 생활의 의욕을 잃자 김씨의 주변 친지들이 고을원님에게 마라도의 개척을 건의, 제주목사 심현택이 인가하여 김씨가 최초로 입도 이주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해방 후 행정구역상 대정읍 가파리로 소속되어 오다가 1981년 마라리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마라도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절벽은 거친 파도를 받아 해식동굴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곳 주변지역은 모래사장이 전혀 없고 사시사철 몰아치는 해풍으로 나무가 자라지 않으며, 또한 물이 나지 않아서 빗물을 여과하여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라도 배시간표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배시간표입니다.

마라도 배시간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16시 30분과, 마라도에서 출발하는 16시 30분, 17시 10분은 증편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상악화 또는 회사사정으로 운항 스케줄이 변경 될 수 있으며 여객선은 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원이 찼을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탑승권 매표에는 승선신고서(매표소에 있습니다)와 탑승자 중 성인 전원의 신분증이 필요하고 예약, 운항, 일정, 기타 문의사항은 첨부해 놓은 번호를 통해서 연락을 하면 됩니다.

마라도 배요금입니다.

성인기준 편도는 8,500원 왕복 17,000원 해상공원 입장료는 1,000원으로 운임합계는 18,000원입니다.

제주도민은 왕복가격이 15,000원 마라주민은 편도가격 2,000원 30명이상 단체는 16,300원입니다.

그리고 유아 24개월미만은 배요금이 무료이며 장애인은 장애등급에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유공자의 경우에도 1~5급은 편도 요금 4,300원 왕복 8,500원, 6급은 편도 6,800원 왕복 13,6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할인 적용 대상자의 경우 해당 사항을 확인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제주도민 할인은 신분증상의 주소지가 제주인것을 확인 할 수 있어야 하고 청소년,소인은 가족관계증명서,등본,의료보험증 지참하여야하며 유공자 할인은 유공자증 지참 (유공자유족증 할인 불가)하여야합니다. 장애인 할인의 경우에도  장애 급수가 나와 있는 복지 카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